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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박규리-수호, 레드카펫서 빛나는 남다른 비주얼 (20th BIFF)

입력 2015-10-01 20:30   수정 2015-10-07 17:12


[bnt뉴스 김희경 기자] 카라 박규리와 엑소 수호의 스크린 도전이 눈길을 끈다.

10월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걸그룹 카라 박규리와 그룹 엑소 수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거꾸로, 가까이, 돌아서’(감독 조성규)에 출연하는 박규리는 순백의 흰 드레스에 화려한 장식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상큼한 체리레드 립스틱과 깔끔한 악세서리는 박규리의 흰 피부와 잘 매치됐으며, 차분하게 한쪽으로 쓸어 넘긴 헤어는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엑소 수호의 레드카펫도 눈길을 끈다.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로 첫 연기 도전을 시작한 수호는 그간 많은 음악 시상식 경험을 토대로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깔끔한 수트와 위트 있는 보타이, 정갈한 이마를 드러낸 헤어는 그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늘(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75개국 304편의 영화들이 초청돼 상영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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