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고인’ 지아장커 “1999년, 중국에선 독특한 시대” (20th BIFF)

입력 2015-10-03 17:00  


[부산=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산하고인’ 지아장커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삼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10월3일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컴퍼스 컨벤션홀에서는 영화 ‘산하고인’(감독 지아장커)의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감독 지아장커를 비롯한 배우 실비아 창, 자오 타오, 동자건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지아장커는 “저는 1999년에 젊은 나이였다. 1999년을 영화의 시작으로 설정한 이유는 당시 시대가 중국에서는 독특한 시대로 봤기 때문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99년도에는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인터넷과 전화의 보급이 확대됐기 때문에 그런 점이 개인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사실상 사람들의 모습을 구체화한다고 보고 사람들의 감정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줬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하고인’은 감독 지아장커의 청년시절을 회고하며 당시의 삶이 어떻게 이어지는가에 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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