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가 카이맨 블랙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포르쉐에 따르면 새 차는 차체를 모두 검은색으로 물들인 스페셜 에디션이다. 박스터와 911 카레라 등에서 선보인 상품구성이다. 실내 곳곳에도 검은 외관과 색을 맞춘 가죽으로 마감했다.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자동 감광식 미러, 레인센서, 크루즈컨트롤, 전후방 주차 어시스트,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선택품목으로는 20인치 카레라 클래식 휠,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을 적용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알루미늄 사이드 윈도 트림 등이 있다. 독립식 공조 시스템과 열선시트, 사운드 패키지 플러스 오디오 시스템 등도 준비했다.
엔진은 수평대향 2.7ℓ로 최고 275마력, 최대 29.6㎏·m의 성능을 낸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ℓ당 약 9.3㎞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8,5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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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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