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bnt뉴스 김희경 기자] ‘글로리데이’ 수호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0월4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무대인사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감독 최정열을 비롯한 배우 김희찬, 그룹 엑소 수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수호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함께 하게 됐다. 정말 영광스럽고 뜻깊은 자리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언제 또 올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부산국제영화제에 서고 싶은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다짐했다.
이어 “‘글로리데이’는 정말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최고의 감독님 중 하나라도 생각한다. 물론 첫 작품이더라도 감독님은 최고”라며 “좋은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하게 돼 뜻 깊고 그만큼 영화가 아름답게 표현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글로리데이’가 개봉하면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입대를 하기 전 1박2일로 친구들끼리 여행을 떠났다가 일어나는 사건으로 전개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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