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유쾌’

입력 2015-10-05 10:47  


[bnt뉴스 김희경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과 황정음의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0월5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황정음과 박서준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중에서 황정음(김혜진)과 박서준(지성준)은 15년 전 첫사랑에서 패션지 ‘모스트’ 편집팀의 인턴과 부편집장으로 재회한 설정.

폭탄녀가 된 현재의 모습을 숨기려는 혜진과 첫사랑이 혜진임을 모른 채 독설을 날리는 성준의 티격태격 케미는 쫄깃한 긴장감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는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애교 가득한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서준과 그의 어깨에 기댄 채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실제 연인을 보는 듯하다.

또한 극중 박서준이 황정음의 다친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주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은 보기만해도 웃음이 난다. 상처용 밴드커버를 입에 문 채 귀요미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에서 현장의 달콤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더불어 미소 가득한 눈으로 황정음을 내려다보며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 박서준과 눈부신 미소로 그를 바라보는 황정음의 모습은 ‘달달 손 베개’씬 못지 않은 러블리 케미를 발산하며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예뻤다’ 측은 “혜진, 성준, 하리, 신혁 등 캐릭터 간 로맨스가 본격화 되자 시청자 여러분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태”라면서 “작품을 이끌어가는 황정음과 박서준이 서로의 눈빛만 봐도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다. 여기에 둘의 연기 내공과 타고난 센스가 더해지면서 매 회 더욱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완성시키고 있다”면서 두 주연배우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본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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