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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민호 “첫 방송 시청률 6% 기대해”

입력 2015-10-05 12:18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처음이라서’ 출연 배우들이 첫 방송 예상 시청률을 밝혔다.

10월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새 수요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정효 감독은 첫 방송 시청률 예상 질문에 “5%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호는 “저는 여섯 명 배우들이 똘똘 뭉쳐서 했기 때문에 6%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박소담 역시 “저도 6%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이이경은 “정말 현실감 없는 친구들이다”며 “저는 2% 하겠다. 2%만 나와도 대박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안겼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이달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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