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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증 중고차 사면, 보증수리 기간 연장

입력 2015-10-08 13:47   수정 2015-10-08 13:48


 BMW그룹코리아가 인증 중고차 사업부문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BPS) 10주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2월31일까지 BPS 전시장에서 BMW, 미니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면 보증 수리 기간을 기존 1년/2만㎞에서 2년/3만㎞로 연장한다. 단, 이전 일 기준 최초 등록 후 3년/6만㎞ 미만 매물 구매자에 한한다.

 또, 11월4일까지 BPS 홈페이지(www.bps.co.kr)에 중고차 판매 문의를 남긴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BMW 크루즈바이크(2명)와 BMW 골프백(5명), BMW 베이비 레이서(10명), 미니 이어폰(30명), 미니 쿠션(50명), 커피 기프티콘(600명) 등 총 750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BMW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BPS를 운영 중이다. 전국 12개 전시장에서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BMW와 미니를 기술 점검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3,800대의 판매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21% 성장한 4,600대 판매가 전망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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