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손호준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손호준은 영화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부산영화제에 처음 초청 받아 갔더니 제 앞에 송강호 선배님이 앉아 있고 대각선에는 탕웨이가 있더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저기 앞에는 이정재, 정우성 선배님이 지나갔다. 또 황정민 선배님은 지나가면서 제게 눈인사 해 주시더라. 제가 그 자리가 아니면 언제 그 분들을 만나볼 수 있겠나”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 번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오니 욕심이 생기더라. 아직은 선배님들이 저를 모르시겠지만, 다음에 가게 되면 선배님들에게 당당하게 인사드릴 수 있을 만큼 작품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덧붙여 손호준은 “저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있던 관객 중 한 명이 아니었을까 생각 한다. 저 역시 신기한 눈으로 배우들을 바라봤다. 보통 레드카펫 밟으면 떨리고 긴장도 하던데 저는 그럴 틈조차 없었다. 계속 선배님들이 제 앞을 지나다니시니까 한 분 한 분 눈에 담느라 바빴다”고 회상했다.
한편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있는 의문의 남자까지,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15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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