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2015 국제디자인총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5 국제디자인총회는 2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40여개국 3,000여명의 각 분야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관련 행사다. 연사로 '체험마케팅'의 저자 번트 슈미트, 디자인 전문컨설팅 그룹 '컨티늄'의 설립자 겸 사장 지안프랑코 자카이 등 60여 명의 업계 유명인사가 참여했다. 기아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를 컨벤션 내에 전시하는 한편 행사 공식만찬과 K9 의전차를 지원했다.
윤선호 기아 디자인 센터장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가 디자인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사회적 다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디자인 기아'의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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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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