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vs 레더, 가을 아우터 선택은?

입력 2015-10-22 12:32  

[안예나 기자] 가을을 맞아 단풍이 절정이다. 이에 친구 및 연인과의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아우터 고민이 시작됐다.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우터가 필수인 완연한 가을에 추천하고 싶은 소재는 레이스와 레더. 걸리시한 감성을 더한 페미닌룩을 원할 경우에는 레이스를,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고 싶을 경우에는 레더를 선택하자.

이에 독보적인 가수 자우림의 김윤아, 영화 ‘성난 변호사’의 히로인 김고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과시하는 오윤아, 수많은 삼촌 팬들을 거느리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U>>> 레이스 트렌치코트</U>


여자다움을 가장 극대화하기 가장 좋은 소재인 레이스는 트렌치코트를 만나면 유니크하게 변신한다. 이는 트렌치코트의 계절 가을에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 아이템이 된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오픈 행사가 10월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 열렸다. 이날 오픈 행사에 참석한 자우림 김윤아와 배우 김고은은 레이스 트랜치 코트로 기품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베이비 핑크 컬러의 레이스 트렌치코트를 선택한 자우림 김윤아는 누드톤의 토오픈 스틸레토 힐로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벨트로 잘록한 허리를 뽐내며 수많은 카메라 세례를 이끌어냈다.

화이트 컬러의 레이스 트렌치코트를 선택한 배우 김고은은 누드톤 롱 시폰 스커트에 베이비 핑크 스틸레토 힐을 매치, 버건디 컬러 체인 숄더백으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Editor’s Choice

소녀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레이스 소재에 무채색 컬러를 더하면 모던한 느낌이 가미된다. 어두운 컬러의 레이스 트렌치코트와 미디 기장의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이에 톱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완벽한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이때 발끝은 메리제인 스타일의 유광 네이비 컬러 슈즈로, 손끝은 베이비 핑크 컬러의 토트백으로 마무리하자.

<U>>> 블랙 레더 재킷</U>


베이직하지만 도회적인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레더 재킷을 눈여겨보자. 평범한 일상 속 작은 일탈을 꿈꾸고 싶을 때 펑키한 무드를 더할 수 있는 레더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19일 오후 7시30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 제작 미스터로맨스)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오윤아와 소녀시대 윤아는 블랙 레더 재킷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올블랙룩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오윤아는 크롭드 풀오버로 아찔한 복근을 뽐냈다. 이에 다리라인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키니진과 스틸레토힐로 마무리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블랙 레더 재킷의 색다른 매력을 지녔음을 보여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원피스와 앵클 부츠를 매치한 뒤 깜찍한 베레모로 룩의 포인트를 줬다.

Editor’s Choice

걸을 때마다 찰랑거리는 이번 시즌 가장 ‘핫’한 프린지가 더해진 블랙 레더 재킷에 주목하자. 1970년대 유행했던 여성의 자연스러움 속 화려함이 묻어나는 프린지 패션에 도전해볼 것.

이와 매치할 아이템은 컬러와 디테일이 최소화 된 것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 롱부츠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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