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김민재, 형사의 촉으로 결정적 증거 확보…‘긴장감↑’

입력 2015-10-22 11:1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을’ 김민재가 아치아라 마을에 감도는 비밀을 감지했다.

10월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5회에서는 한경사(김민재)가 백골사체 사건과 관련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경사는 백골사체로 발견된 김혜진(장희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지나치게 말을 아끼는 마을 사람들의 태도를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또, 경순(우현주)을 찾아간 한경사는 혜진이 생전에 서창권(정성모)의 집에서 자원봉사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이어 한경사는 혜진이 창권네의 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해 지나치게 열심히 준비했던 흔적들을 보며 그들 사이에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창권과 혜진의 비밀을 알면서도 쉬쉬하는 것을 눈치 챈 한경사의 의심이 시작되며, 온 마을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민재의 빛나는 추리력으로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마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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