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하림과 극단 푸른달이 음악인형극을 올린다.
10월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3관에서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가 개막한다.
‘해지는 아프리카’는 가수 하림의 음악과 샌드 아트, 배우, 스크린 영상과 그림 자극 등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 최초의 음악인형극이다.
극은 ‘평범함의 뼈대, 이야기의 살, 상상력의 색’을 얘기하는 극단 푸른달과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이야기를 전하는 가수 하림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써내려간 곡으로 이뤄져 있다.
프로젝션 맵핑과 OPH아트, 여러 사람이 하나의 형태를 만드는 마임과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르와 효과들이 모두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해지는 아프리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하이브리드 무경계 음악극이다. 장기 공연을 준비 중인 만큼 입소문으로 앙코르 장기공연을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한편 음악인형극 ‘해지는 아프리카’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공연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사진제공: 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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