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디데이’ 김영광의 손에 김현수의 목숨이 달려 있다.
10월23일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폐허가 된 장애인 수영장에서 구조한 유지원(김현수)을 만난 이해성(김영광)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수라장이 된 수술실과 패닉에 빠진 해성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전이 된 극한 상황에서도 고난도 수술을 성공시키며 환자를 살려냈던 해성. 그가 “살고 싶다”고 애절하게 호소한 지원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해성의 피로 얼룩진 수술복과 흔들리는 눈빛이 긴장감을 한껏 고조시키며 수술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디데이’ 측은 “11회에서는 많은 변화가 생긴다. 재난 현장으로 직접 의료진이 뛰어든 만큼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등장해 극의 긴장감의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병원 이사장의 아들인 지원은 해성에게 큰 의미가 있는 환자가 될 예정이니 꼭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