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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포월즈’ 27일 자정 공개…10트랙 EDM 장르 예고

입력 2015-10-26 10:49   수정 2015-10-26 10:5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전무후무한 스타일의 새 앨범으로 드디어 컴백한다.

10월2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프엑스 4집 정규 앨범 ‘포월즈(4 Walls)’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에는 영국 작곡가팀 런던노이즈,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 팝가수 칼리레이젭슨, 작곡가 켄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황현,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 등 다양한 뮤지션이 대거 참여, 에프엑스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이 완성됐다.

타이틀곡 ‘포월즈’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다. 이와 더불어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을 별을 발견한 순간에 빗대어 표현한 신스팝 곡 ‘글리터(Glitter)’, 처음 본 그에게 데자뷰를 느낀다는 내용의 EDM 트랙 ‘데자뷰(Deja Vu)’, 하우스 기반의 라운지 음악으로 청량한 EP 사운드가 인상적인 ‘루드 러브(Rude Love)’ 등이 수록된다.

또 ‘트래블러(Traveler)’는 블락비 지코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 곡이며, 칼리레이젭슨과 모노트리 황현이 함께 작업한 ‘웬아임얼론(When I’m Alone)’,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과정에 비유한 힙합 리듬 기반의 EDM 트랙 ‘다이아몬드(Diamond)’, 켄지와 런던노이즈 합작품 ‘파피(papi)’,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일렉트로닉 팝 댄스트랙 ‘캐시미아웃(Cash Me Out)’ 등 에프엑스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 장르의 총 10곡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포월즈언이그지빗(4 WALLS AN EXHIBIT)’ 마지막 전시가 열리며, 오후 11시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생방송 ‘포월즈 라이브 위드 크리스탈(4 WALLS LIVE with 크리스탈)’도 진행, 에프엑스 스페셜 데이로 만들 전망이다.

한편 에프엑스는 이달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포월즈’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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