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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이열음, 박은석 향한 사랑이 무서운 집착으로…‘드러난 본색’

입력 2015-10-29 08:29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마을’ 이열음의 사랑이 변질되고 있다.

10월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는 가영(이열음)이 건우(박은석)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 앞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평소 건우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가영은 속 마음과 다르게 차갑게 대하는 건우를 향한 섭섭함에 집 앞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건우는 가영의 태도에 부담을 느끼며 더욱더 차갑게 뿌리쳤고 이에 화가 치밀어 오른 가영은 건우의 차 앞 유리를 돌로 내리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렇듯 가영의 짝사랑은 학창시절 학생들이 한번쯤 해 본 선생님을 향한 짝사랑을 넘어 집착으로 번지면서 시청자들의 섬뜩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회에서 유나(안서현)를 괴롭히고 있던 자신에게 훈계하는 건우와 알 수 없는 눈빛 교환을 나누는가 하면 3회에서는 건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여학생을 계단으로 밀어 다치게 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처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우에 대한 무한 질투심에 서서히 악녀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가영의 모습은 공포심 가득한 소름과 함께 앞으로 보여질 그녀의 행동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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