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오랜만에 예전 노래들을 듣다보면 문득 ‘그 사람은 뭘 하고 있을까’ ‘그때 입었던 그 옷은 어디 갔을까’ ‘그 때 그 식당 맛있었는데’ 같은 소소한 생각들이 떠오른다. 이어 추억 속 함께 했던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그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이들의 신곡을 들으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신승훈 ‘이게 나예요’
가수 신승훈이 11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이게 나예요’는 호소력과 담백함을 고루 갖춘 신승훈표 발라드 곡이다.
신승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번 신곡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리스너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승훈의 신곡 ‘이게 나예요’에 많은 리스너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장필순 ‘TV, 돼지, 벌레’
가수 장필순이 4번째 재작업 시리즈 ‘TV, 돼지, 벌레’를 발매했다.
‘TV, 돼지, 벌레’는 지난 1997년 장필순의 5집 앨범에 실렸던 곡이다.
새롭게 작업한 이 곡은 일렉트로닉적인 사운드를 빼면 실내악 3중주 마냥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소리가 가득하다.
장필순의 재작업 시리즈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반가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좋아서 하는 밴드 ‘명왕성’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가 2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명왕성’을 선공개 했다.
곡은 태양계 가장 춥고 어두운 곳에 있는 명왕성이 따뜻한 태양을 향해 기울어진 모습을 사랑의 마음으로 표현하고 있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가장 가까워지고 싶어 하면서도 멀어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태양과 명왕성의 거리를 통해 은유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명왕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이 응원의 힘을 받길 바란다.
카멜(Camel) ‘시도 때도 없이’
가수 카멜이 싱글 앨범 ‘시도 때도 없이’를 발매했다.
신곡 ‘시도 때도 없이’는 익숙해진 연인 사이에 소원해지는 사랑 표현을 응원하는 곡이다.
그 마음의 크기에 상관없이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 수 없다는 가사에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카멜의 신곡 ‘시도 때도 없이’를 들으며 많은 이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 (사진출처: 신승훈 ‘아이 엠(I am...)’, 장필순 ‘수니 리워크4(Soony Rework4)’, 좋아서 하는 밴드 ‘명왕성’, 카멜 ‘시도 때도 없이’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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