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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지켜라’ 재희, 종영소감 “연기의 재미 다시 느끼게 해준 작품”

입력 2015-10-30 08:50  


[bnt뉴스 조혜진 기자] ‘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10월30일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 출연중인 재희가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재희는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모두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 그래서인지 헤어짐이 아쉽고, 연기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다”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모습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조영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가족을 지켜라’에서 주인공 정우진 역을 맡은 재희는 한때 촉망 받던 레지던트 의사에서 동네 중급병원 응급실 외과의로 가게 되며 성공에 대한 야망을 품지만, 처녀가장 이해수(강별)를 만나면서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인물을 연기, 우여곡절 많은 모습들을 안정감 있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오늘(30일) 오후 8시25분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재희는 조만간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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