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가 2인승 미드십 쿠페 '스포츠 라이드 컨셉트'를 선보였다.
야마하에 따르면 컨셉트카는 2013년 공개한 모티브.e 컨셉트의 후속작이다. 고든 머레이가 디자인한 외관은 반투명 도어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실내는 무채색과 갈색을 조화시켜 슈퍼카 요소를 반영했다. 길이 3,900㎜, 너비 1,720㎜, 높이 1,170㎜의 차체는 'i스트림' 기법으로 제작됐다. 탄소 섬유를 대거 활용한 경량화와 대량 생산이 핵심이며, 친환경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덕분에 무게는 750㎏밖에 되지 않는다. 엔진은 3기통 1.0ℓ 가솔린을 탑재해 최고 80마력(bhp)을 발휘한다.
![]() |
![]() |
![]() |
도쿄=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모터쇼]렉서스, 연료전지 기술 반영한 미래의 플래그십 LF-FC
▶ [모터쇼]BMW, 가장 빠른 M4 GTS 공개
▶ [모터쇼]폭스바겐 새 CEO, "점유율 보다 신뢰 회복이 먼저"
▶ [모터쇼]르노, "더 이상의 3도어 해치백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