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낭만방원으로 변신 ‘두근’

입력 2015-11-03 19:35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낭만방원의 모습을 선보인다.

11월3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그동안 티격태격하는 모습만 보여줬던 이방원(유아인)과 분이(신세경)의 풋풋하고 설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터 이곳저곳을 누비는 이방원과 분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이방원은 분이를 공중으로 들어 올린 채 와락 끌어안고 있다. 그의 얼굴에는 해맑은 미소가 가득하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분이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이방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방원은 들뜬 표정으로 알록달록한 꽃신들을 바라보는가 하면 밝은 표정으로 뒷짐 진 채 분이에게 다가서고 있다.

분이는 이방원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꽃신을 신은 채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어 앞으로 어떤 케미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10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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