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지온, 마지막 방송 소감…“수많은 2박3일 모두 소중했다”

입력 2015-11-08 15:14  


[bnt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맨’ 엄태웅, 지온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11월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3회 ‘지혜롭고 온화하게’가 방송된다. 이중 엄태웅과 지온은 ‘슈퍼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지난 10개월 간의 엄 부녀의 추억을 다시 새겨볼 예정이다

이날 엄 가족은 건강하게 강아지를 출산한 새봄의 출산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엄태웅과 지온은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등 새봄의 출산파티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지온은 새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어 많이 힘들지?”라고 말해 주변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온은 새 식구 가락, 오돌, 포돌까지 살뜰히 챙겨 엄태웅을 자동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엄태웅은 지온과 함께 했던 10개월간의 ‘슈퍼맨’ 지난 영상을 되돌아봤다. 엄태웅은 어느새 훌쩍 성장한 지온의 모습에 눈시울을 붉혔고, “카메라에 미처 다 담기지 못했던 수많은 2박 3일이 모두 소중했다”고 말해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 부녀의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풀 스토리는 오늘(8일) 오후 4시50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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