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장윤주-구재이, 스타들의 코트 활용법

입력 2015-11-09 15:41  

[오아라 기자] 다양한 아우터 중에서 코트는 가을, 겨울에 꼭 하나쯤 구비하고 있는 트렌드 아이템. 사도 또 사고 싶은 코트지만 무작정 사기보다는 유행을 잘 타지 않으면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제대로 된 코트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이너 아이템과 매치해서 캐주얼한 스타일링부터 포인트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코트만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패딩에 밀려 잠시 주춤했던 코트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유행을 다시 탈 것으로 예상했다. 조금 더 스타일리시하게 입고 싶다면 스타들의 룩을 활용해 볼 것.

영화 시사회장을 찾은 배우 이지아는 블랙 하프 코트를 장윤주는 캐주얼한 네이비 코트를 구재이는 그레이 롱 코트로 멋을 냈다. 

>>> 이지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이지아.

영화 ‘검은 사제들’ VIP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시크한 블랙 코트에 독특한 패턴이 눈길을 끄는 블루 스커트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블랙 톱에 프린팅이 인상적인 블루 컬러의 미니스커트, 블랙 삭스와 로퍼로 엣지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블랙 룩에 개성 강한 프린팅의 스커트로 엣지있는 포인티를 준 것.

키가 작은 사람이라면 롱 코트보다는 하프 코트에 미니 스커트, 삭스나 굽이 높은 로퍼를 활용해 볼 것. 체형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 뿐더러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 장윤주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다른 모델 장윤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는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캐주얼한 스타일의 코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그레이 컬러의 롱 니트에 코팅 진, 블랙 로퍼를 매치한 후 깃과 주머니 라인에 컬러 포인트를 준 네이비 코트를 툭 걸쳤다.

네이비 컬러의 코트도 심플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하기에 편하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베이지, 카키 컬러의 코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울 소재의 코트에 관심을 둬보는 것도 좋겠다.

>>> 구재이


모델 겸 배우 구재이는 심플하고 모던한 그레이 컬러의 코트를 선택했다.

그는 짙은 그레이 컬러의 티셔츠에 블랙 코팅 진, 앞 코의 화이트가 포인트인 블랙 힐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셔츠,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이너 아이템과도 무리없이 매치가 가능한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는 옷장 안에 하나쯤은 두어도 오래 입을 수 있다. 모노톤 컬러의 코트를 입을 때는 액세서리나 구두, 백으로 포인트를 두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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