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파티룩 뭐 입을거야?” 고민된다면 집중

입력 2015-11-13 08:00  


[성희연 기자] 연말 파티를 준비할 시점이다.

“벌써?”라는 의구심이 든다면 달력을 넘겨볼 것. 주말을 7번만 보내면 새해가 돌아오니 지금이 바로 연말 파티룩을 준비하기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시간에 쫓겨 급하게 파티룩을 준비하다보면 실패할 확률이 높으므로 미리미리 연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다가올 연말 파티를 위해 어떤 드레스를 선택할지 고민된다면 주목하자. 스타들의 룩을 토대로 다양한 컨셉의 파티룩을 제안한다.

▶Style1. 포멀하고 클래식하게 ‘Pencil Skirt’


격식을 갖춰야 하는 모임에 참석한다면 배우 고아라와 한고은의 펜슬 드레스를 눈여겨 보자. 펜슬 드레스는 슬림한 형태로 타이트하게 보디에 밀착되는 원피스다. 특히 가슴과 힙의 보디 실루엣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는데 효과적이다.

같은 펜슬 원피스라도 그 길이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 하지만 지나치게 길이가 짧을 섹시한 느낌이 과할 수 있으므로 포멀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정면을 향해 바르게 섰을 때 무릎에서 치마 단이 약 5cm정도 올라온 길이를 선택하자.

<U>이런 스타일은 어때?</U> 목의 깃부터 시작해 단 아래까지 단추로 여민 형태의 코트 드레스는 매니시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보다 여성스러움을 보이고 싶다면 앞섶이 깊게 패인 코트 드레스를 선택하면 된다.

▶Style2. 우아하고 기품있게 ‘Long Dress’


분위기 있는 이브닝 파티에 초대받았다면 롱 드레스로 기품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보디 라인을 따라 가볍게 아래로 떨어지는 실크 소재의 롱 드레스는 우아한 여신과 같은 자태를 뽐내기에 제격이다.

롱 드레스와 하이힐의 조합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가수 홍진영처럼 다리 선을 따라 절개된 원피스를 입으면 은근한 각선미를 자랑할 수 있다. 심심한듯한 롱 원피스에 재미를 주고 싶다면 탤런트 손태영처럼 강렬한 색상을 선택하자. 특별한 무늬 없이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U>이런 스타일은 어때?</U> 레이스를 활용한 누드, 화이트 색상의 랩어라운드 드레스와 함께 무심한 듯 올려 묶은 업두 헤어스타일을 매치하자. 마치 큰 천을 휘감은 듯한 랩어라운드 드레스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줄 것이다.

▶Style3. 귀엽고 발랄하게 “Mini Dress”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옅은 핑크 또는 화이트 색상의 미니 드레스와 누드 톤 스트랩 샌들 조합을 추천한다. 발 끝부터 라인을 드러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미니 원피스의 길이는 무릎 위에서부터 한 뼘 정도 위로 올라오는 길이가 적당하다.

‘드레스에는 클러치’라는 편견은 버리자. 미니 드레스와 함께 아기자기한 미니 크로스 백을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느낌이 배가된다. 아래 위로 드러난 살갗이 부담스럽다면 긴 머리로 목 라인을 살짝 가리거나 걸스데이 민아처럼 가볍게 재킷을 걸쳐도 좋다.

<U>이런 스타일은 어때?</U> 칵테일 잔을 뒤집어 놓은 듯한 칵테일 드레스는 파티용 드레스로 인기만점이다.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는 상의와 자연스럽게 퍼지는 스커트 라인이 발랄한 느낌을 준다. 스커트 라인에 여유가 있고 허리선이 높아 키가 작거나 허벅지에 살이 많은 여성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겨울 코트 컬러, 블랙-카멜<U>
</U>▶ 가을 캠퍼스의 여신? “윤아-수지처럼 입어봐”<U> </U>
▶ 이지아-장윤주-구재이, 스타들의 코트 활용법<U>
</U>▶ 스트릿패션으로 보는 ‘2015 F/W 잇 아이템’<U> </U>
▶ 윤아-보라-장윤주, 코트 스타일링은 이렇게<U>
</U>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