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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작가가 꼽은 관전 포인트 공개…“신선한 역발상”

입력 2015-11-13 11:0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작가가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1월18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의 작가 손근주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충청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큼 실제 충청도 출신인 배우 정준호(윤태수 역), 정웅인(백기범 역)의 구수한 사투리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충청도가 지닌 해학과 유머를 녹여내고자 한 설정으로 더욱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또한 극의 주요 캐릭터들이 조직과 보스를 둘러싼 관계인 점에서는 힘든 직업을 가진 가장을 그리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손근주는 “아버지로, 남편으로, 자식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중년 가장들의 애환을 웃기면서도 짠한 휴먼 코미디로 담아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기존 미니시리즈의 20대 미남미녀가 주인공이 아닌 40대 중년이 주인공이라는 점, 충청도 배경에 사투리를 전면으로 내세웠다는 점, 재벌이 난무하는 드라마 판에서 조직을 소재로 했다는 점과 같은 역발상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 시대 가장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고자 하는 ‘달콤살벌 패밀리’가 어떤 웃음과 감동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가장인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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