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스태프 위해 츄러스+커피 선물…‘훈훈’

입력 2015-11-17 08:46  


[bnt뉴스 김희경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스태프들에게 통 큰 간식차를 선물했다.

11월17일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측은 유현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심이영이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간식 차를 선물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 야외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스태프들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츄러스로 구성된 간식 차를 대접했다.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 잠시나마 몸을 녹이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이영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식구 여러분 며느리가 쏘는 커피 맛있게 드심이영”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넣은 재치 있는 문구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심이영의 정성이 담긴 마음 씀씀이 덕분에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크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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