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흐르는 ‘도시의 시간’을 붙잡아라!

입력 2015-11-27 16:50  


[신현정 기자] 최근 떠오르는 뷰티계의 화두는 도시형 노화다. 생활 속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노화가 가속화된다.

불안정한 생활과 외부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도시인들은 자연적인 노화현상보다 도시형 노화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 올 상반기 국내의 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가 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면서 인지하게 됐고 뷰티계는 여전히 해결책 모색에 몰두한다.

도시형 노화를 막기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두 가지 키워드는 클렌징과 장벽. 클렌징과 꼼꼼한 장벽 쌓기의 방법을 올바르게 상기해야 한다.

STEP 1. 오염물질 말끔히 제거하고 충분한 휴식


도시형 노화를 해결하기에 가장 중요한 단계는 딥 클렌징. 장시간 피부의 숨 쉴 틈을 막고 있는 메이크업을 씻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오염물질이 얼굴을 자극하는 것을 완화시킨다.

저자극 딥클렌저를 이용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정화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후 피부 진정과 딥클렌징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가지는 베스트 아이템을 찾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단 손으로 세안하는 것은 딥클렌징에 한계가 있고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세모로 이뤄진 클렌징 기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미세모가 손으로는 씻어낼 수 없는 미세한 영역까지 닿아 효과적이다.

클렌징으로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안정시켰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 심신에 안정을 찾아주는 향초, 디퓨저 등을 이용한 향기 테라피가 도움이 된다.

STEP 2. 피부 보호장벽 쌓기


외출 시에는 피부 보호장벽을 철저히 쌓아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다. 자외선에 노출된 만큼 노화의 진행속도는 비례한다는 경고를 받아온 터다.

하지만 이제는 보다 진화된 자외선차단제를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 단순히 자외선 차단에 그치지 않고 초미세먼지까지 동시에 막을 장벽 크림 혹은 미스트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뷰티업계에서는 이미 자외선과 초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의 스트레스 요소를 통틀어 ‘안티 폴루션(anti pollution)’이라 칭하며 전방위적 방어를 가능하게 만드는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미세먼지 지수가 높은 날에 안티 폴루션 차단제를 평소보다 두껍게 발라 틈새 방비에 나서는 것은 필수다.
(사진출처: 키엘, 클라리소닉, 바닐라코, 샤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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