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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멍한 표정에 경찰서 연행…‘무슨 일?’

입력 2015-11-24 09:51   수정 2015-11-24 09:52


[bnt뉴스 김희경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민아와 민혁이 경찰서에 연행된 모습이 포착됐다.

11월24일 MBC 월화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측은 방민아(백현지 역)와 이민혁(윤성민 역)이 경찰서에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주 방송 속 민아와 민혁은 두 번째 만남에서 육탄전을 펼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이 헝크러진 머리와 터진 입술의 몰골로 경찰서까지 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들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엄마 문정희(김은옥 역)와 유선(이도경 역) 역시 자식들을 둔 팽팽한 기싸움을 펼칠 것을 예고한 터. 문정희와 유선은 첫 만남에서부터 미묘한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한만큼 아들딸로 인해 더욱 갈등이 심화될 것을 예감케 한다.

관계자는 “자식들을 가운데 둔 엄마들의 고래 싸움에 등터지는 새우가 된 민아, 민혁의 경찰서 사건은 두 집안 싸움의 불씨가 된다”며 “이제 막 본격적인 썸에 돌입하는 두 사람이 엄마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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