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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안방극장 울린 애절한 눈물 연기

입력 2015-11-24 15:30  


[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의 눈물 연기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11월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신세경이 변요한과 상봉해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제껏 당찬 모습만 보인 분이가 오빠를 보자마자 그렁그렁 눈물을 머금은 채 다가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잔다르크처럼 씩씩했던 분이가 어린 아이처럼 우는 모습은 청초하고 애잔함을 자아 냈던 것.

분이의 눈물이 내포하는 의미는 단순하지 않았다. 오빠를 만나 반가운 마음이 드는 한편 순박했던 오빠가 칼을 들게 하고 연희(정유미)와 땅새의 행복을 짓밟은 난세에 분노를 느꼈다. 이런 다면적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신세경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육룡이 나르샤’ 측은 “분이가 땅새와 연희 앞에서 아이처럼 훌쩍거리는 모습은 캐릭터의 감정적 대비를 위해 신세경이 설정해온 것이다. 반가움과 마음 한켠의 괴로움이 해소되는 장면이라 고심하며 연기했다. 촬영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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