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오마비’-‘육룡이’ 제치고 화제성 1위 등극…‘유승호의 힘?’

입력 2015-11-25 14:37  


[bnt뉴스 이린 기자] ‘상상고양이’가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안방극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월25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5일 드라마 부문에서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극본 서윤희 김선영, 연출 이현주)는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를 점유율 10%나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의 군제대 후 첫 출연​작이라는 이슈와 함께 조혜정의 연기력 논란이 함께 이슈가 되었던 작품으로 1회에서는 고양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처음 대면하게 된 오나우(조혜정)와 현종현(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방송 이후 유승호의 공백기가 느껴지지 않는 흡입력 있는 연기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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