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푸르미 습격한 절체절명의 사건…‘긴장감 UP’

입력 2015-11-27 13:57  


[bnt뉴스 김희경 기자] ‘송곳’ 지현우와 푸르미마트 노조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다.

11월28일 방송될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는 회사를 상대로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푸르미마트 과장 이수인(지현우)과 푸르미 노조원들이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것.

이는 이번 주 방송의 한 장면으로 이수인과 푸르미 노조원들이 장정의 남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급습에 대항할 새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고 해 의문의 남자들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무엇보다 두 눈이 새빨개진 채로 눈물을 흘리는 수인의 얼굴은 보는 이들까지 가슴이 저리게 만든다. 더욱이 그는 회의실 밖으로 쫓겨나기까지 해 순탄치 않은 노조활동에 또 한 번 위기가 닥쳤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송곳’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강도의 사건이 푸르미 노조를 덮칠 예정이다. 극단적인 상황까지 겪게 되는 푸르미 노조원들의 악전고투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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