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레베카’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서울까지 긴 여정을 시작한다.
12월2일 뮤지컬 ‘레베카’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 공연을 펼친 후 2016년 1월6일부터 3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에게 “한국 무대게 세계 최고다”는 극찬을 받은 ‘레베카’는 높은 객석 점유율과 예매율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서스펜스 뮤지컬로 손꼽힌다.
또한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부분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앙코르 공연 역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아울러 ‘레베카’는 막심 역의 배우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으며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레베카’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16년 2월6일부터 10일 공연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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