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기념 재편성 ‘빠담빠담’, 악녀 김민경의 새로운 모습 ‘눈길’

입력 2015-12-01 11:10  


[bnt뉴스 이린 기자] 재편성된 ‘빠담빠담’에서 김민경과 김범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JTBC 개국 5주년을 맞아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빠담빠담’)가 재편성되면서 김민경과 김범의 키스신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김민경은 통영의 똑순이 민효숙으로 김범은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로 열연했다. 효숙은 양강칠(정우성)을 짝사랑하고 있었고 정지나(한지민)와 양강칠 사이를 질투한다.

이를 지켜본 국수는 효숙에게 “사랑도 아니면서 자꾸 강칠이 형 그만 괴롭혀라”고 말하자 효숙은 “알지도 못하면서 너는 가만히 있어라”고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홧김에 국수가 효숙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키스 별것도 아닌데 이게 사랑이냐”고 비꼬았다.

그리고 국수는 효숙에게 기습키스를 한 뒤 집을 나서며 “천사랑 키스하면 안되는데”라며 쓰러진다.

한편 최근 드라마 ‘이브의 사랑’으로 국민 악녀로 등극한 김민경의 반전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빠담빠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빠담빠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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