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일산·목동에 새 전시장 열어

입력 2015-12-03 09:48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일산과 목동에 공식 전시장을 동시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일산과 목동 전시장은 지난 2월 새 판매사로 선정된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 안양 지역에도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일산 전시장은 총면적 2,458.8㎡(약 750평)에 지하 1층~지상 3층의 규모를 갖췄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해 자동차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1층 전시장은 최대 7대 전시가 가능하다. 2층은 소비자 라운지와 사무실, 3층은 20대 이상 동시 주차가 가능한 옥외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볼보의 개인 전담서비스 컨셉트인 VPS(Volvo Personal Service)를 적용했다. 

 

 특히 일산 전시장은 국내 최초로 카 스튜디오를 적용했다. 소비자가 자동차 색상을 비교하고 시트에 적용된 천연 가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시장 내 컬렉션 쇼케이스를 설치해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목동 전시장은 지상 2층의 총면적 786.80㎡(약 240평) 규모를 갖췄다. 오목교 인근 지역인 데다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2층엔 스웨덴 브랜드의 개성을 살려 오픈 테라스와 커피바를 설치했다. 



 새 전시장은 모두 스칸디나비안 컨셉트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를 적용했다. 외관은 야간에 다양한 색상으로 변해 스웨덴의 오로라를 연상케 한다. 실내는 갈색 톤의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이용해 안락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도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컨셉트로 꾸며진 V40을 일산 및 목동 지역에서 운행하고 해당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소비자에게 핫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12월 한달 동안 일산과 목동 전시장에서 계약 후 출고하는 소비자에겐 하만카돈의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나 일렉트로룩스의 무선 청소기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또한 전국 볼보 전시장에서 진행중인 '볼보 V40 스웨디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2월20일까지 일산 및 목동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한 모든 사람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겐 V40을 증정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일산과 목동 전시장을 포함해 총 16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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