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그룹 올포원의 멤버 제이미 존스의 남다른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12월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 제이미 존스는 가수 임세준과 함께 동반 출연으로 최종 우승을 일으킨 바 있다.
이날 제이미 존스는 “샤이니와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한국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의 수록곡 ‘겨울을 닮은 너 (Winter Story)’와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등 2곡의 작곡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일찍이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Replay)’, 동방신기 ‘비를 타고’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보아 ‘어딕션(Addiction)’,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그대는 모르죠’ ‘포유(For You)’, 토니안 ‘어떻게 내가’. 린 ‘콜 미(Call Me)’, 천상지희 ‘아이리스(할 말이 있어요)’, 김범수 ‘빛’ 등 다수의 한국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미 존스는 지난 2004년 내한 공연 기자회견에서 증조할아버지가 한국전 참전용사로, 한국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이미 존스는 데뷔 20주년 앨범 ‘트웬티(Twenty+)’를 발매했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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