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깽스맨, 3주 만에 1위 오르며 치열한 순위권 경쟁 ‘흥미진진’

입력 2015-12-07 17:52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코빅’이 한층 치열해진 순위권 경쟁을 이어갔다.

12월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4쿼터 10라운드에서는 승점 2배 룰 도입으로 한층 뜨거워진 대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깽스맨은 오랜만에 ‘코빅’ 나들이에 나선 개그우먼 김미려를, 오지라퍼는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히든카드로 사용하며 막판 우승 경쟁에 불을 붙였다.

김미려의 귀환으로 깽스맨은 3주 만에 1위를 차지했으며 나인뮤지스의 화려한 등장도 오지라퍼에 큰 힘이 돼 2주 만에 순위권 내 복귀했다.

승점 1점차로 깽스맨을 턱 밑 추격하던 직업의 정석은 역전승의 기회를 노렸지만 적은 점수 차로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승점 2배 룰이 2주나 더 남아있는 상황이라 4쿼터 우승은 어떤 팀이 차지하게 될 지 아직 확신할 수 없는 상황.

승점 2배 룰 도입의 첫 혜택을 누린 깽스맨이 이대로 최종 우승까지 굳힐지 혹은 막판 뒤집기가 탄생할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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