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전현무 “제가 지겨운 건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신선할 것”

입력 2015-12-09 12:06   수정 2015-12-09 12:07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헌집새집’ 전현무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월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제작발표회에는 성치경CP를 비롯해 방송인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 허경환, 가수 정준영,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성준, 김도현,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의뢰인의 집을 얼마나 재현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많을 것”이라며 “방 안의 머리카락부터 의뢰인의 집 창문에 금이 갔으면 금까지 재현해낸다. 의뢰인들이 ‘내 방과 똑같다’며 싱크로율에 놀랄 정도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희는 스튜디오에서 고쳐주고, 고쳐준걸 고스란히 집에도 옮겨준다. 아마도 방송이 되면, 잔잔한 바람이 불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해본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 전현무는 “다작이다, 지겹다 등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다. 그 악플이 김구라 씨한테 많아 서 위안이 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은 콘텐츠 자체가 자신 있다. 저희가 지겨운 건 생각도 안 날 정도로 콘텐츠로 승부를 볼 거다. 저같이 인테리어 무식자들조차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끔 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스튜디오에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각각 팀을 이룬 디자이너들이 누구나 따라 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팁을 전수하며 180도로 바꿔주는 배틀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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