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 올 뉴 XF 팝업 스토어 열어

입력 2015-12-11 11:32  


<P class=MsoNormal style="WORD-BREAK: keep-all">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신형 XF를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올 뉴 XF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신차 출시에 앞서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전시장은 방문객들이 새 차의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실버컬러의 대형 백월은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를 표현한다. 백월 위 대형 모니터에는 XF에 탑재된 다양한 기술과 진보적인 디자인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이 재생된다. 간결하게 표기된 인포그래픽은 새 차의 주요 기능을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이밖에 아이패드를 이용해 XF의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기능과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프리뷰 앱’을 운영한다. 또 현장에는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상담 문의에 응대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응한 방문객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올XF 시승권', '애플 워치'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 방문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확인을 받으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달력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신형
XF는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과 신형 파워트레인,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비즈니스 세단이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구조를 적용, 기존 대비 190㎏ 이상 가벼워졌다. 그러면서 차체 강성은 28% 이상 강화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또 뒷좌석 무릎 공간과 헤드룸이 각각 24㎜와 27㎜씩 연장되는 등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재규어 최초로 탑재되는 인컨트롤 터치 프로(InControl Touch Pro)는 10.2인치 터치 스크린을 통해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된다.

 XF는 국내에 총 7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 V6 3.0ℓ 디젤 터보 엔진, V6 3.0ℓ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6,380만~9,920만원이다.
 
 신차 출시와 함께 회사는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5년 또는 20만㎞ 이내'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잔가 보장 운용 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올 뉴 XF는 디자인과 성능적인 측면에서 재규어의 정수를 보여주는 신차로 2016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게 할 제품"이라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XF의 가치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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