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 중화권 모터스포츠 관계자 초청

입력 2015-12-11 16:05  


 인제스피디움이 지난 9-10일 중화권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킷 프로그램 제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단에는 F1 중국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하이인터내셔널서킷(SIC) 관리 총책임자 슈웨이 왕, 중국 대형 스포츠카 클럽 SCC CEO 빈센트 쉬,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케이터햄의 중국과 대만 지역 판매사 사장단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인제스피디움 시설을 견학하고 각종 서킷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일정 동안 인제스피디움은 SIC와 서킷프로그램 제휴 방안을 논의했다. SCC는 회원 대상 트랙데이를 인제서킷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케이터햄 딜러 대표단은 한국과 중국, 대만 3개국에서 열리는 합동 모터스포츠 대회를 제안했다.

 슈웨이 왕 SIC 총책임자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해 인제스피디움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서킷 간 제휴를 통해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제스피디움은 "중국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최근 인제서킷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국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자동차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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