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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친환경차에 사활 걸었다..5조원 투입

입력 2015-12-11 16:17  


 포드가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개발에 45억달러를 투입한다.

 11일 포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총 13종의 친환경차 제품을 추가해 전체 제품의 40% 이상을 채운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자금은 45억달러, 한화 5조3,000억원에 이른다.  

 첫 제품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형 포커스 EV다. DC 급속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보다 2시간을 단축한 30분 만에 80%의 충전이 가능하다. 최장 주행거리는 160㎞로 기존보다 40㎞ 늘어난다. 또 스마트 게이지를 통해 소비되는 연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회생제동시스템에서 얻는 에너지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코치' 기능도 탑재된다.

 한편, 유가 하락으로 미국 내 친환경차 시장은 감소세다. 올해 11월까지 포드 C-맥스, 퓨전 하이브리드 , 링컨 MKZ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5% 줄었다. 하지만 포드는 장기적으로 유가의 반등폭이 클 수밖에 없고, 이산화탄소 감축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친환경차 대응만이 미래 생존을 담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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