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로봇, 소리’ 이하늬가 이성민에 대해 언급했다.
12월14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제작보고회에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하늬, 이희준, 김원해, 채수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는 “이성민 씨는 너무 좋은 사람이다”며 “좋은 아빠가 좋은 사람과 같은 말인 줄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따님을 많이 자랑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묵묵하신 것 같은데 자상하시더라”며 “스파게티, 피자 같은 걸 따님을 위해 만드신다고 하시더라. 이런 아빠를 갖게 된다면 좋겠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016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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