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일본 열도 사로잡았다…‘출구 없는 매력’ 대방출

입력 2015-12-14 23:45  


[연예팀] 배우 성훈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섹시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이종격투기 선수 장준성으로 활약하고 있는 성훈이 일본에서도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12월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The Prince park tower TOKYO와 9일 Meguro Gajoen에서 양일간 열린 ‘2015 성훈 크리스마스 쇼(SUNGHOON CHRISTMAS SHOW)’에서 성훈은 수백 명의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각각 디너쇼와 애프터눈 티를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에서 그는 진솔한 토크와 감미로운 노래,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알찬 레퍼토리로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성훈은 명품복근을 공개해 팬들을 초토화시키거나 불을 붙여주는 캔들 서비스 이벤트, 프리허그 이벤트 등 크리스마스 파티를 찾아준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해 설렘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날 공연 전, 성훈은 배우 이민호, 이준기 등의 출연으로 더욱 유명해진 일본의 위성방송 중 하나인 위성극장 ‘한류 총결산’의 ‘마이 메모리’ 코너에 출연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성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목.

소속사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이 즐기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성훈도 팬들과 헤어지는 것을 많이 아쉬워했다. 계속해서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니 성훈에게 꾸준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처럼 성훈은 국적을 막론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그만의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성훈을 만날 수 있는 ‘오 마이 비너스’는 오늘(14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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