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실시간 주행정보 제공하는 안전운전 앱 내놔

 파인드라이브가 실시간 주행정보를 제공해 안전운전을 돕는 '안전운전게이지' 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에 따르면 안전운전게이지는 안전운전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안전코인' 기능을 개선했다. 가속도계와 규정속도계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출, 운전자 스스로 운전습관을 점검할 수 있다. 

 가속도계는 GPS 가속도를 통해 급가속, 급감속, 정속주행 등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규정속도계는 속도계에 과속 정도를 표시한다. 예를 들어 평소 급감속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가속도계의 왼쪽 바늘이 급격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다. 또 운전중 과속할 경우 규정속도계의 바늘이 레드존으로 변해 즉각 과속 여부를 알 수 있다. 

 

 측정한 주행정보는 스마트파인드라이브(자사 스마트폰 앱)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운전자가 주행을 마치면 주행 분석 결과와 안전운전점수, 이를 통해 획득한 안전코인을 집계한다. 

 이번 안전운전게이지 기능은 개선 패치를 통해 파인드라이브 G 1.0에 우선 적용한다. 이후 iQ IoT 1.0 시리즈와 BF700 등의 제품에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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