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푸조 유로6 효율 알리기 나선다

입력 2015-12-15 21:37  


 한불모터스가 푸조 유로6 차종의 높은 연료효율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시승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효율 컨테스트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1등급 효율보장 프로모션 등 두 가지다. 시승이벤트는 오는 19, 20, 25, 26, 27일 등 총 5회에 걸쳐 전국 25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www.epeugeot.co.kr)를 통해 시승 신청 후 가까운 전시장에 방문하면 유로6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겐 푸조 고급 키링 등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해당 기간에 시승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효율 컨테스트도 병행한다. 508 1.6ℓ나 308 1.6ℓ를 타고 각 전시장에서 설정한 코스를 평균시속 40㎞ 이상으로 주행하면 된다. 시승 후 트립컴퓨터에 적힌 연비 수치로 다른 참가자들과 경쟁한다. 가장 높은 기록을 낸 2명(508 및 308 각 1명)에게 1년치 주유권을 선물한다. 



 한불은 이와 함께 '푸조 1.6ℓ 블루HDi 효율보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2월중 1.6ℓ 블루 HDi 차종을 산 소비자가 대상이다. 자동차 등록 후 1년 이내에 1만㎞를 주행한 누적 평균 효율이 트립 컴퓨터 상 1등급 기준인 16.0㎞/ℓ에 미치지 못하면 유류비 차액(ℓ당 1,250원 기준)을 보상하는 것. 보상 기준은 1만㎞를 주행하는 동안 평균 주행속도 40㎞/h 이상일 때다. 가까운 전시장을 방문해 현장 판매직원과 함께 평균효율과 속도를 확인하고 사진을 증빙하면 된다. 측정된 평균속도는 5%의 오차범위까지 허용하고, 등록 후 1년을 초과한 차는 제외한다.

 

 이 밖에 12월 등록자(렌터카 제외)를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무상 지원한다. 

  

 한불모터스는 "푸조는 효율 좋은 차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시승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디젤 명가로 불리는 푸조의 기술력과 다양한 매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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