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의 틈’ 고현정 “첫 번째 책, 자의반 타의반으로 쓰기 시작”

입력 2015-12-15 16:34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책을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12월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컨퍼러스홀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이하 ‘현정의 틈’) 기자간담회에는 이상수 국장을 비롯해 권민수 PD와 배우 고현정이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어떻게 책을 쓸 생각을 했느냐는 질문에 “피부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셔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썼던 책이 첫 번째 책이 됐다. 두 번째는 오키나와 여행 때문에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옥지윤 작가님과 인연이 닿아 계속 함께 했는데, 저보다 더 기억이 좋으셔서 같이 하면 작업이 재밌기도 하다. 또 제가 작가라든지, 책 작업이라든지 하는 거창한 생각은 아직 못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인간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담은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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