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안우연이 ‘아이가 다섯’ 캐스팅 확정됐다.
12월17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에 따르면 안우연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에 출연을 확정했다.
안우연은 극중 대학 동창인 연태(신혜선)와 그의 친구 진주(임수향) 사이에서 사랑과 우정을 넘나들며 두 여자의 속을 태우는 태민 역을 맡았다. 태민은 솔직하게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초등학교 교사로 연태와 진주, 그리고 친형 상민이 만들 사각관계의 핵심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뮤직비디오와 CF를 통해 처음 얼굴을 비춘 안우연는 웹드라마 ‘목격자’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고 있어 그의 주말드라마 출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미디 가족극이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집필한 작가 정현정과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의 연출 김정규가 호흡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2016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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