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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한보름, 연민 느껴지는 눈빛 연기로 ‘시선집중’

입력 2015-12-17 15:44  


[bnt뉴스 김희경 기자] ‘다 잘될 거야’ 한보름의 순애보가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월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선 청초한 매력의 순정녀 금정은을 열연 중인 한보름이 애틋한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연민을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극 중 한보름은 첫사랑 장진국(허정민)과 헤어진 후 5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을 것 같던 신혼생활도 잠시, 가족들 간 복잡하게 얽힌 갈등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힘든 심경을 절제된 감정연기로 표현해 내고 있는 것.

한보름의 섬세한 연기는 더욱 절절하게 드러났다. 남편 진국이 아버지 만수(강신일)의 레스토랑 사업을 돕다가 사기를 당하면서 가족 전체가 위기에 봉착했다. 정은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처가살이를 하게 된 진국을 눈물 맺힌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애절한 순애보를 드러냈다.

또한 정은은 현재 처한 위기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진국과 소송에 휘말린 직장에 복귀하고, 아버지의 사업에 관련된 잘못된 기사를 정정하기 위해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냉정한 현실에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정은 역의 한보름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연민과 응원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주목 받고 있다. 극 초반 세상물정 모르는 막내딸이기만 했던 정은이 시련을 겪으면서 노력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다 잘될 거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다 잘될 거야’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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