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깜짝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12월1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22일 자정 공개될 가인 새 싱글 앨범 ‘열두 시가 되면’에는 동명의 솔로곡과 가수 에릭남이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 ‘머스트해브러브(Must Have Love)’가 수록된다.
특히 ‘머스트해브러브’는 지난 2006년 가인이 그룹 SG워너비 김용준과 함께 부른 곡을 2015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해서 부른 곡이다. 이 곡은 발매 후 곡 전반에 흐르는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로 매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곡으로, 에릭남과 어떤 케미를 자랑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 가인의 솔로 곡이자 이번 앨범 타이틀곡 ‘열두 시가 되면’은 감미롭고 경쾌한 멜로디와 떠나서 오지 않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소망이 담긴 슬픈 가사의 대비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번 가인의 싱글 앨범은 겨울 느낌을 가득 담은 곡들을 수록해 가인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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