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시대 ‘치맥 대신 치밥 즐기자’

입력 2015-12-18 18:53  


[라이프팀] “혼자 사니까 저녁은 거의 배달 음식으로 시켜 먹죠” 회사원 주수미씨(26. 서울 동작구 대방동)는 원룸에서 혼자 살고 있는 자취생이다.

그는 퇴근 후에 밖에서 혼자 밥을 사 먹기 민망해 대부분 저녁식사는 집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다. 특히 치킨을 좋아하는데, 치킨이 남으면 보관하였다가 나중에 밥반찬으로 먹기 일쑤다.

이렇듯 주수미씨의 사연은 이제 남 이야기가 아니다. 1인 가구 수는 2000년 222만 4000가구에서 2010년에는 414만 2000가구, 2015년에는 506만 1000가구로 15년 사이에 약 22% 증가했다.

이에 외식업계들은 1인 가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인 식사가 가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굽네치킨은 1인 가구 공략을 위해 12월22일부터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즉석밥인 햇반을 전국 가맹점을 통해 판매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치킨과 밥을 함께 먹는 치밥 문화가 형성되자 발 빠르게 햇반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로 한 것.

더불어 굽네 볼케이노는 고추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를 발라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구현한 치킨으로, 밥과 매우 잘 어울린다.


이에 굽네치킨은 굽네 볼케이노 치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재료는 볼케이노 치킨과, 각무, 참기름, 마그마 소스, 햇반 1공기, 김가루다. 먼저 굽네 볼케이노의 치킨 살을 분리하고 각무를 잘게 자른다. 그다음 프라이팬에 위에 재료를 순서대로 넣고 볶아주면  끝.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1인 식사를 원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앞으로 모든 기업의 과제”라며 “굽네치킨이 햇반을 본격적으로 판매하여 치밥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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