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퍽’ 이광수가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12월2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단막극 ‘퍽’ (극본 윤현호, 연출 이광영)에 출연하는 이광수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했다. 그는 한국대학교라고 적힌 붉은 색 유니폼을 입고 헬멧을 착용했다. 또한 이광수는 차가운 빙상경기장 위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광수는 헬멧을 벗고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을 풍기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광수는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사전 훈련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 전부터 바쁜 일정을 쪼개 늦은 시간 빙상경기장을 꾸준히 찾아 연습에 매진한 것.
극중 이광수는 거칠고 차가운 사채업자이지만 가슴 속 슬픔을 품은 남자 조준만 역을 맡았다. 인정사정없는 냉혹한 그가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으로 이광수의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퍽’은 2016년 1월1일 오전 8시3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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