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기자] ‘조선마술사’ 고아라가 ‘뉴스룸’ 출연과 ‘응답하라 1988’ 카메오 출연 계획을 언급했다.
12월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고아라가 bnt뉴스와 만나 24일 JTBC ‘뉴스룸’에 출연 에피소드와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선마술사’ 개봉 전 고아라는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이에 고아라는 “원래 어렸을 적 꿈이 아나운서다. 그래서 엄청 들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과거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을 보면서 채림 언니처럼 정직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꿈을 꿨던 사람으로서 뉴스룸 자리에 손석희 아나운서 님께서 초대해주셔서 너무 들떴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아라는 ‘응답하라 1988’도 챙겨보냐는 질문에 “본다”며 “시간이 될 때마다 모니터도 같이 하면서 울고 웃고 재밌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카메오 출연 계획을 묻자 “카메오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유승호)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 오늘(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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