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캡틴 아메리카-배트맨 대 슈퍼맨’, 2016년을 강타할 헐리웃 영화

입력 2015-12-31 09:44  


[bnt뉴스 김희경 기자] 2016년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뜨거운 영화들이 찾아온다.

2016년 1월14일 개봉될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분한 휴 글래스와 톰 하디의 존 피츠제럴드의 생존과 복수를 위한 싸움이다.

자신을 죽음의 위기에 몰아넣고 아들인 호크까지 살해한 존 피츠제럴드를 쫓는 휴 글래스와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극악무도한 짓도 서슴지 않는 존 피츠제럴드의 대결은 영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생존을 위한 싸움은 대자연의 압도적인 경관과 만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전하고자 한 ‘삶을 잃었을 때 과연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메시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이다.

이어 3월 개봉을 앞둔 ‘배트맨 대 슈퍼맨’(감독 잭 스나이더)은 벤 애플렉이 새로운 배트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헨리 카빌이 연기하는 슈퍼맨과의 역사상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았던 세기의 대결로 흥미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는 한 팀으로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 맨이 갈라서게 되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전세계의 수많은 마블 팬들은 드디어 손꼽아 기다려온 대결이 펼쳐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처럼 2016년,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담은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그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내년 1월14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배트맨 대 슈퍼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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